(Global News) 모데나는 미국 감독당국에 자사의 백신 사용을 6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투여 할 수 있도록 승인 요청한지 하루 만에 캐나다 보건부에도 이와 같이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만약 승인된다면, 모데나 백신은 캐나다에서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첫 번째 COVID-19 백신이 될 것이다.
모데나 캐나다는 목요일 오후 6개월에서 5세 사이의 어린이를 위한 백신 승인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캐나다 보건부는 금요일에 승인 요청 제출 페이지를 업데이트하여 이를 확인했다.
6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를 위한 모데나의 백신은 3월에 승인되었다. 모데나는 지난 달 말, 적은 양의 코로나19 백신이 아기, 유아, 미취학 아동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모데나는 6,70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성인과 비슷한 항체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6세 미만 어린이의 1회 복용량은 25마이크로그램으로 성인 및 청소년 투여양의 약 4분의 1이며, 6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에게 사용되는 양의 절반이다.
모데나는 목요일 두 번의 유아용 백신이 아기, 유아, 미취학 아동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미국 식품의약국에 제출했다.
한편 화이자 대변인은 "현재 캐나다 보건부와 백신에 대해 협의 중"이라면서도 "캐나다에서의 백신 사용 승인 요청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또한 5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한 소량 투여양을 테스트하고 있지만, 2회 접종만으로 충분히 효과적이지 않아 연구에 세 번째 주사를 추가해야만 했다.
자세한 내용 보기 ( 모데나, 5세 미만용 코비드-19 백신 캐나다 보건부에 사용 승인 요청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