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VNews) 올해 토론토 하이 파크의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 파크 벚꽃 워치는 최근 공원 서쪽 끝을 방문한 결과 계절에 맞지 않게 따뜻한 날씨가 꽃피는 주기를 가속화하고 있음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The Watch는 몇몇 나무들이 초기 개화 시기에 있지만, 대다수는 벚꽃 꽃잎을 묶는 바깥쪽 '껍질'이 형성되고 보이기 시작하는 단계인 '4단계' 안에 있다고 말했다.
벚꽃이 절정에 이르면 많은 사람들이 토론토 하이파크로 모여든다.
그리고 이제 벚꽃이 피는 모습을 집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벚꽃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개화 일이 4월 20일에서 28일 사이에 시작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제 유일한 문제는 맑은 날씨가 이달 말까지 계속되어 벚꽃을 오래 볼 수 있을지 아니면 비가 쏟아져 벚꽃이 빨리 질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