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과 갱년기 증상 있는 여성, 심혈관 질환 위험 더 높다.

Written on 03/14/2024
Ellen P


얼마 전 Menopause라는 갱년기 학술지에 실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편두통과 안면홍조와 같은 계속되는 폐경기 증상을 함께 경험하지 않는다면 심장마비와 뇌졸중 또는 다른 심혈관 질환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제안했습니다.

 

예전에 발표되어서 많은 관심을 받은 폐경기와 폐경기 이후의 여성 갱년기 증상 및 편두통과 심혈관 질환과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연구가 발표된 후 이 번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으로 체중을 조절하고 담배를 끊고, 혈압, 혈당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심혈관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집중해야 합니다.

수년에 걸쳐 편두통과 안면홍조 또는 식은땀과 같은 갱년기 증상을 모두 경험한 여성의 경우, 심혈관 위험이 추가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미시간 대학의 연구 지도자 캐서린 김(Catherine Kim) 박사는 편두통과 갱년기 증상이 있는 여성의 경우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편두통이 있는 20대와 30대 여성들의 경우, 나이가 들면 장기적인 폐경과 관련된 증상의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U-M의 학술 의료 센터인 미시간 메디슨(Michigan Medicine)의 김(Kim) 박사 팀은 1,900명 이상의 여성들에 대한 장기 연구의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